나사렛사람의교회가 창립 5주년 프로젝트로서 참여하고자 하는 이태후 목사님의 필라델피아 Inner City Mission에 관한 글들입니다. 이 글들의 저작권은 미주뉴스앤조이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링크만 걸어둡니다. 아래 하트마크(링크)를 클릭하시어 가서 읽어보시면 많은 도전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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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글은 다른 교회의 청년부가 필라델피아 도심 빈민지역선교에 다녀와서 적은 글들을 옮겨왔습니다. 우리 교회 분들도 이 글을 읽고 도전과 비전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출처에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강한 용사 청년 2부는 8월 2일부터 8월 7일 금요일까지 필라델피아 도심 빈민지역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바쁜 일정 속에서 모처럼 받은 휴가를 아낌 없이 주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우리 9명의 청년들은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환경이 열악하다고 듣기는 했지만, 거리로 들어서는 순간 쓰레기 더미와 악취, 쓰러질 듯 낡은 건물들 사이에 삶의 의욕은 조금도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들을 눈에 띄었다. 에어컨도 작동되지 않는 무더운 밤에는 쥐까지 설쳐대서 우리를 힘들게 했다. 한밤중에 들리는 사이렌 소리와 경찰들의 고함소리 속에서 느껴지는 삶의 곤고함은 페어펙스의 조용하고 평안한 삶과는 영 거리가 먼 것이었다.

 

필라델리아 도시 빈민사역(Inner City Mission)은 필라델피아에서 사역하시는 이태후 목사님께서 이끄시는 사역이다. 거리가 차단되는 한 달 동안  3세에서 10세 정도의 아이들을 모아서 거리의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말씀을 심어주고 여러가지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복음 가운데 일깨우는 귀한 사역이다.

처음에는 아이들끼리 다툼도 심하고 선생님의 말도 몹시 안 듣는 것 같아 힘들게만 느껴졌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아이들의 마음 속은 따뜻하고 참으로 정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아달라고 매달리는 그 아이들에게서 사랑과 정에 목말라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열악한 환경과 그들을 방치하는 부모들의 무관심, 그리고 구조적인 모순들 속에서 거칠어져가는 그 아이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죄나 판단이 아니라 바로 사랑과 관심, 이해와 기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 날 찬양 가운데 그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인가... 돈이나 어떤 물질보다도, 그들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이 아닐까?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며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길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다만 그분의 도구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청년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버지니아로 향하였다. 이미 복음의 깃발은 그곳에 꽂아졌다. 선교는 계속되어 질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김은정

 

Edited by yangjy 2009-10-14 12: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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